강원 곳곳 흐리고 비…영서 내일 오전까지 최대 120㎜ 비

2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서 내륙에 30∼80㎜, 영서 중·북부에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일 오후까지 영동 중·북부는 5~30㎜, 영동 남부는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6.1도, 원주 26.4도, 강릉 26.5도, 동해 25.0도, 평창 24.0도, 태백 23.3도 등이다.

낮 기온은 영서 내륙 29∼31도, 산지 27∼28도, 동해안 30∼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