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항 인근서 낚시어선 암초에 부딪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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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5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 호(3t)가 암초에 부딪혀 배에 타고 있던 낚시꾼 1명이 다쳤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 선수 좌현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해당 낚시꾼이 가슴 쪽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내보내 A 호를 입항하게 한 뒤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면서 "기관실 일부가 침수된 것도 발견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호 선수 좌현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해당 낚시꾼이 가슴 쪽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내보내 A 호를 입항하게 한 뒤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면서 "기관실 일부가 침수된 것도 발견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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