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코로나지원금 1인당 20만원 추석 전 지급
입력
수정
강원 양양군은 모든 군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 동행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올해 8월 1일 0시 현재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다. 결혼이민자 중 양양군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두고 있는 사람과 영주할 수 있는 체류 자격을 취득해 양양군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사람도 포함한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이며 필요한 예산은 56억 원이다.
기초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수급비 계좌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일반인은 신청 기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에서 선불카드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로 사용기한을 제한한다.
지원금 지급은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하 군수는 "일상 회복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이며 필요한 예산은 56억 원이다.
기초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수급비 계좌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일반인은 신청 기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에서 선불카드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로 사용기한을 제한한다.
지원금 지급은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하 군수는 "일상 회복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