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21점 선정
입력
수정
올해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에서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그림 부문 일반부 대상을 받게 됐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천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에서는 이씨 작품과 함께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받는다.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1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된다.
/연합뉴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천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에서는 이씨 작품과 함께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받는다.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1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