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업체인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위셋(WISET)은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 지역 여성 인재의 영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여성 채용 확대를 위한 양사간 정보연결 및 공동 활용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으로,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인재 육성을 위한 자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혜연 위셋(WISET) 이사장은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이 매우 중요한 분야로서, 많은 여성인력의 활약이 필요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해 미래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나갈 여성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위셋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인재를 육성 및 채용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일조하고 클라우드 활용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이 발휘되는 사회를 구현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