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 태국 아티스트 빤과 신곡 ‘Muse’로 컬래버…힙한 조합 ‘기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글로벌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다비(DAVII)는 오는 18일 오전 2시 공개되는 태국 솔로 아티스트 빤(PUN)의 신곡 ‘Muse’ 피처링을 맡아 풍성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비가 피처링한 빤의 신곡 ‘Muse’는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아름답고 완벽한 이상형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비유해 찬사하는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Muse’에서 다비는 한국어 싱잉랩을 얹어 곡이 가진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다비는 빤이 1년여 만에 내놓는 컴백곡 ‘Muse’에 피처링으로 함께해 지원사격에 나서는가 하면, 기대 이상의 컬래버로 다음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국내를 넘어 해외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을 다비와 빤의 컬래버 신곡 ‘Muse’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컬래버 주자인 빤은 태국 Z세대의 음악 스타일을 대표하는 인디락, 팝 알앤비 아티스트로, 데뷔곡 ‘KRYPTONITE’ MV는 조회수 4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조회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다비와 첫 글로벌 컬래버를 알려 태국 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비는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GENEZIS3’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Flying (Feat. BIG Naughty)’, ‘그놈의 돈 (Feat. 장지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미국 타이달(TIDAL)의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은 SNS를 통해 인상적인 앨범으로 다비의 ‘GENEZIS3’을 언급, 다비의 글로벌한 화제성이 입증된 바 있다. 한편, 다비의 컬래버 신곡 ‘Muse’는 18일 오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