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달러제너럴, 주가 상승 제한적…시장성과로 하향"

"현 주가는 경기침체기에 낼 수 있는 최고 수준에 가까워"
올들어 7% 상승하면서 벤치마크 대비 크게 올라
BMO 캐피탈 마켓은 할인 소매점 달러 제너럴(DG)의 현 주가가 경기침체 기대치를 적절하게 반영한 수준이라며 ‘시장성과초과’에서 ‘시장성과’로 하향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MD캐피탈 마켓은 이 날 달러제너럴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경기 침체기에 낼 수 있는 최고 수준에 가깝다며 투자의견 하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 분석가 켈리 배니아는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할인 소매점에 몰리면서 DG의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달러 제너럴 주가는 올들어 지금까지 7% 상승해 S&P500 등 주요 벤치마크를 능가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이 분석가는 달러 제너럴의 목표가로 26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인 253.40달러에서 4.6% 상승여력이 있는 수준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