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주식 열풍 끝나나…AMC·BBBY 등 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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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영국 극장체인 파산 영향까지 더해 30% 급락베드 배스 앤 비욘드(BBBY)와 AMC엔터테인먼트(AMC) 및 게임스톱(GME) 주가가 지난주에 이어 22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도 연속 하락하고 있다.
BBBY는 금요일 30% 하락이어 개장전 14% 하락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만에 40% 폭락했던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14.2% 더 하락했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게임스톱 소유주로 밈주식 열풍을 주도했던 라이언 코언과 그를 따른 소셜 미디어 레딧 유저 등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단기간에 5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라이언 코언이 베드 배스 앤 비욘드 소유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한 17일 하루전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임스탑(GME) 주가도 지난주 화요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이 날도 개장전 거래에서 7% 가까이 떨어진 채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