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쁘라윳 총리 직무정지…헌재 "임기 종료일 판단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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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8년 임기 논란 판단해달라" 청원 받아들여 태국 헌법재판소가 24일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 총리의 임기 종료 시점 논란에 대한 판단을 해달라며 결론이 나올 때까지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야권의 청원을 받아들였다.
이날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헌법재판소는 표결을 거쳐 쁘라윳 총리의 직무 정지를 가결했다.
찬성이 5표, 반대가 4표였다. 태국 정치권에서는 쁘라윳 총리의 임기 종료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어왔다.
야권은 헌법상 최대 8년인 쁘라윳 총리의 임기 종료일이 8월 24일이라고 주장하며 헌재에 청원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이날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헌법재판소는 표결을 거쳐 쁘라윳 총리의 직무 정지를 가결했다.
찬성이 5표, 반대가 4표였다. 태국 정치권에서는 쁘라윳 총리의 임기 종료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어왔다.
야권은 헌법상 최대 8년인 쁘라윳 총리의 임기 종료일이 8월 24일이라고 주장하며 헌재에 청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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