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실크로드 도시'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도시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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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州)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자리포프 보트르 코밀로비치 부하라주 주지사 일행이 26일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과 우호도시 협정문에 서명한다고 25일 밝혔다. 부하라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에 있으며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도시다.
부하라주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정 체결로 부하라주는 대구시의 27번째 자매·우호도시가 된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자리포프 보트르 코밀로비치 부하라주 주지사 일행이 26일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과 우호도시 협정문에 서명한다고 25일 밝혔다. 부하라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에 있으며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도시다.
부하라주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정 체결로 부하라주는 대구시의 27번째 자매·우호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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