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보유 늘면서 사고 ↑…전북 경찰, 집중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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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작년 12건, 올해 21건…5천549대 보급 전북경찰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집중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21건으로, 지난해 12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부상자 또한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3명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2천689대에서 5천549대로 늘면서 사고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이용자 안전교육 등 집중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헬멧 착용이나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위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라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부상자 또한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3명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2천689대에서 5천549대로 늘면서 사고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이용자 안전교육 등 집중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헬멧 착용이나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위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라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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