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덕지구 물난리 걱정 끝…침수 예방사업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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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내덕지구가 2025년 상반기께 상습침수 지역에서 벗어난다.
김해시는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도 58호선이 지나는 김해시 내덕동(장유1동) 일대는 지대가 낮다.
집중호우가 내려 주변을 흐르는 조만강 수위가 상승하면 물이 쉽사리 빠지지 않아 도로·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한다.
김해시는 국비와 지방비 381억원을 들여 1분에 빗물 900t을 퍼 올리는 배수장, 빗물을 모고 빼내는 유수지·유수관로 등을 설치해 내덕지구 침수를 막는다. 김해시는 예산확보가 순조로우면 2025년 3월께 내덕지구 침수 예방사업이 끝나 내덕동 일대(1.8㎢) 2천600여 가구가 상습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김해시는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도 58호선이 지나는 김해시 내덕동(장유1동) 일대는 지대가 낮다.
집중호우가 내려 주변을 흐르는 조만강 수위가 상승하면 물이 쉽사리 빠지지 않아 도로·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한다.
김해시는 국비와 지방비 381억원을 들여 1분에 빗물 900t을 퍼 올리는 배수장, 빗물을 모고 빼내는 유수지·유수관로 등을 설치해 내덕지구 침수를 막는다. 김해시는 예산확보가 순조로우면 2025년 3월께 내덕지구 침수 예방사업이 끝나 내덕동 일대(1.8㎢) 2천600여 가구가 상습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