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20t 규모 토사 17번 국도로 유출…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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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0시 6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진천 방향 17번 국도 인근 산에서 20t 규모의 토사 등이 쏟아져 내렸다. 토사 유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진천에는 이날 하루에만 84.5㎜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사무소 측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31일 오전 4시 50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사무소 측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31일 오전 4시 50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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