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년제 대학 13일부터 수시모집…1만4천19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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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들이 일제히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12일 이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도내 4년제 대학 12곳이 13∼17일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교원대(14∼17일)만 일정이 다르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은 1만4천195명이다.
대학별로는 청주대가 2천676명(정원 내 2천34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대 2천76명(1천826명), 한국교통대 1천838명(1천634명), 서원대 1천827명(1천569명), 세명대 1천604명(1천516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1천381명(1천292명)이 1천명을 웃돈다.
극동대 921명(864명), 중원대 758명(723명), 유원대 영동캠퍼스 420명(360명), 한국교원대 392명(344명), 청주교대 187명(162명), 꽃동네대 115명(108명)도 수백명씩 모집한다.
학교마다 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은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청주대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 반영하며,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서원대는 비전학부(경영학·사회복지학·생활체육 전공)의 야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만학도 전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총 90명을 모집하는 만학도 전형은 만 30세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해 성인 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뉴스
12일 이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도내 4년제 대학 12곳이 13∼17일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교원대(14∼17일)만 일정이 다르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은 1만4천195명이다.
대학별로는 청주대가 2천676명(정원 내 2천34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대 2천76명(1천826명), 한국교통대 1천838명(1천634명), 서원대 1천827명(1천569명), 세명대 1천604명(1천516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1천381명(1천292명)이 1천명을 웃돈다.
극동대 921명(864명), 중원대 758명(723명), 유원대 영동캠퍼스 420명(360명), 한국교원대 392명(344명), 청주교대 187명(162명), 꽃동네대 115명(108명)도 수백명씩 모집한다.
학교마다 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은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청주대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 반영하며,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서원대는 비전학부(경영학·사회복지학·생활체육 전공)의 야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만학도 전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총 90명을 모집하는 만학도 전형은 만 30세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해 성인 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