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영,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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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벨기에의 작곡가 외젠 이자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앨범을 발매한다. 기획사 프레스토아트는 백주영의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이 다음 달 7일 음반사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외젠 이자이는 19세기 '바이올린의 제왕'이라고도 불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다.
그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6곡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함께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로 꼽힌다. 백주영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념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2번, 6번, 3번을 연주한 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인다.
줄리아드 음대와 맨해튼 음대, 파리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한 백주영은 2005년부터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앨범을 발매했다.
/연합뉴스
외젠 이자이는 19세기 '바이올린의 제왕'이라고도 불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다.
그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6곡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함께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로 꼽힌다. 백주영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념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2번, 6번, 3번을 연주한 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인다.
줄리아드 음대와 맨해튼 음대, 파리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한 백주영은 2005년부터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앨범을 발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