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화재 참사 현대아울렛 건물전체 최종 인명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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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나흘째인 29일 오후 2시 10분께부터 최종 인명 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수색을 통해 지하1·2층과 지상층 3개 층, 옥상층까지 건물 전체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유성소방서 소속 대원들과 119특수구조단, 건물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2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서쪽 출입구 진입로로 들어가 불이 난 지하 1층부터 수색을 시작해 창고로 쓰이던 지하 2층, 지상층 순서로 수색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 넓이는 단면적 가로 300m·세로 190m(전체 약 1만2천평), 축구장 2개 크기로 수색에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송정호 대전소방본부 화재대응과장은 "이번 수색은 최종 수색 겸 정밀 수색 과정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현장 보존이 원칙이지만 지금은 최종 인명 수색 과정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들여다보면서 혹시 모를 실종자 수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수색을 통해 지하1·2층과 지상층 3개 층, 옥상층까지 건물 전체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유성소방서 소속 대원들과 119특수구조단, 건물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2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서쪽 출입구 진입로로 들어가 불이 난 지하 1층부터 수색을 시작해 창고로 쓰이던 지하 2층, 지상층 순서로 수색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 넓이는 단면적 가로 300m·세로 190m(전체 약 1만2천평), 축구장 2개 크기로 수색에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송정호 대전소방본부 화재대응과장은 "이번 수색은 최종 수색 겸 정밀 수색 과정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현장 보존이 원칙이지만 지금은 최종 인명 수색 과정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들여다보면서 혹시 모를 실종자 수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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