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vs 김윤식·고우석, 프로야구 9월 MVP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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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김윤식, 특급 마무리 고우석이 9월 MVP를 놓고 경쟁한다.
KBO 사무국은 9월 월간 MVP 후보로 세 선수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김재환(두산 베어스) 등 5명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타격(0.418), 안타(38개), 출루율(0.485), 장타율(0.714)을 석권하고 득점(19점)과 타점(23점) 공동 1위를 달렸다.
9월의 폭풍타를 앞세워 이정후는 3일 현재 시즌 타격(타율 0.351), 타점(113개), 안타(191개), 출루율(0.422), 장타율(0.581) 등 타격 5개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LG의 3선발 투수인 김윤식은 9월 5경기에 등판해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월간 평균자책점 0.31(29이닝 1자책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또 월간 다승에서도 공동 3위(3승)에 올랐다.
두 달 연속 월간 MVP 후보에 오른 고우석은 9월 10경기에서 1승 8세이브(1위)를 수확하고 역대 8번째이자 최연소로 한 시즌 40세이브를 돌파했다.
뷰캐넌은 9월 월간 다승 공동 1위(4승)를 달렸고, 김재환은 월간 타율 0.361, 홈런 공동 3위(6개) 성적을 냈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4∼8일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선정된다.
KBO 사무국은 월간 MVP에게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주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연합뉴스
KBO 사무국은 9월 월간 MVP 후보로 세 선수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김재환(두산 베어스) 등 5명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타격(0.418), 안타(38개), 출루율(0.485), 장타율(0.714)을 석권하고 득점(19점)과 타점(23점) 공동 1위를 달렸다.
9월의 폭풍타를 앞세워 이정후는 3일 현재 시즌 타격(타율 0.351), 타점(113개), 안타(191개), 출루율(0.422), 장타율(0.581) 등 타격 5개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LG의 3선발 투수인 김윤식은 9월 5경기에 등판해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월간 평균자책점 0.31(29이닝 1자책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또 월간 다승에서도 공동 3위(3승)에 올랐다.
두 달 연속 월간 MVP 후보에 오른 고우석은 9월 10경기에서 1승 8세이브(1위)를 수확하고 역대 8번째이자 최연소로 한 시즌 40세이브를 돌파했다.
뷰캐넌은 9월 월간 다승 공동 1위(4승)를 달렸고, 김재환은 월간 타율 0.361, 홈런 공동 3위(6개) 성적을 냈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4∼8일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선정된다.
KBO 사무국은 월간 MVP에게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주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