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회사 12곳,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왼쪽부터) 최웅필 에이펙스자산운용 대표, 오승호 그레이스에쿼티자산운용 대표, 김민철 오르카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트러스타자산운용 대표, 한동주 한스자산운용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유채 아르고스자산운용 대표, 김정호 월넛자산운용 대표, 박승권 라이크자산운용 상무, 김용식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대표, 정진영 자산운용 진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회사 12곳이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이날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입식은 지난 8월 18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그레이스에쿼티자산운용, 에이펙스자산운용, 오르카자산운용을 비롯해 이달 18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라이크자산운용, 스피네이커자산운용, 아르고스자산운용, 우영자산운용, 월넛자산운용, 자산운용 진, 트러스타자산운용, 한스자산운용 등 12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한편 1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55개사(정회원 385개사, 준회원 142개사, 특별회원 28개사)가 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