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43명 확진…감염자 1명 병원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지난 19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543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감염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53명으로 늘었다. 인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1천∼2천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12일 1천658명, 13일 1천410명, 14일 1천395명 15일 1천287명, 16일 718명, 17일 2천182명, 18일 1천81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5만4천84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174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30개(가동률 8.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37개(가동률 10.5%)가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