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백하나-이소희, 덴마크오픈 준우승…첫 호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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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백하나(22·MG새마을금고)-이소희(28·인천국제공항)가 덴마크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하나-이소희는 23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2-21 15-21)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백하나-이소희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아직 세계랭킹에 등록돼있지 않는다.
그러나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김소영-공희용, 4강에서 세계랭킹 6위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까지 오르는 반전을 보여줬다.
여자복식 준우승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25일부터 열리는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백하나-이소희는 23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2-21 15-21)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백하나-이소희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아직 세계랭킹에 등록돼있지 않는다.
그러나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김소영-공희용, 4강에서 세계랭킹 6위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까지 오르는 반전을 보여줬다.
여자복식 준우승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25일부터 열리는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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