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26∼27일 경남서 호국 훈련…"군사대비태세 유지"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남 주요 시·군에서 '2022년 호국 훈련 실제 기동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임무 수행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민·관·경·소방 등 통합 방위전력이 참가해 상호 운용성도 점검한다.

훈련은 통영시 광도면, 거제시 일운면 등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병력과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