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중부고용청, 업체 300여곳 식품혼합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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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은 최근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기계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인천·경기·강원 식품제조업체 300여곳의 식품 혼합기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추락 예방, 끼임 예방,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의 3대 안전 조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업체가 자율 점검 후 직접 개선하도록 하고 오는 12월 불시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사망 사고가 자주 나는 프레스·전단기·크레인·리프트 등 안전 검사 대상 기계의 안전 여부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는 계도 위주로 자율적인 점검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사업주가 자율 점검표를 보고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점검에서는 추락 예방, 끼임 예방,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의 3대 안전 조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업체가 자율 점검 후 직접 개선하도록 하고 오는 12월 불시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사망 사고가 자주 나는 프레스·전단기·크레인·리프트 등 안전 검사 대상 기계의 안전 여부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는 계도 위주로 자율적인 점검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사업주가 자율 점검표를 보고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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