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문체부, 내달 청와대 영빈관 음악회 일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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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일어난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로 인해 다음 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 예정이던 클래식 음악회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문체부는 30일 "11월 1일과 4일 예정된 '청와대 가을을 물들이는 K클래식' 행사의 1·2회차 공연이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청와대 영빈관 음악회는 11월 1~11일 총 네 차례에 걸쳐 김선욱, 선우예권, 양인모, 손열음의 공연으로 꾸며질 계획이었다.
문체부는 7일과 11일 예정된 3·4회차 공연 개최 여부는 추후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문체부는 30일 "11월 1일과 4일 예정된 '청와대 가을을 물들이는 K클래식' 행사의 1·2회차 공연이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청와대 영빈관 음악회는 11월 1~11일 총 네 차례에 걸쳐 김선욱, 선우예권, 양인모, 손열음의 공연으로 꾸며질 계획이었다.
문체부는 7일과 11일 예정된 3·4회차 공연 개최 여부는 추후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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