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야산서 쓰레기 태우다 양봉장에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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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34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한 야산에 있던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꺼졌으나 야외에 있던 빈 벌통 20개가량이 탔다. 소방 당국은 양봉장 주인이 밖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난 뒤 불씨가 살아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꺼졌으나 야외에 있던 빈 벌통 20개가량이 탔다. 소방 당국은 양봉장 주인이 밖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난 뒤 불씨가 살아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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