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해보험주,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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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관련 종목들이 7일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1.05% 하락한 5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0.29% 떨어진 3만4천850원에 거래 중이며, 메리츠화재도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3만2천원이다.
삼성화재도 전 거래일 대비 0.24% 떨어진 2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촉구하며 보험료 인하를 압박했다. 이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경제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의 일부 인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본격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1.05% 하락한 5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보다 0.29% 떨어진 3만4천850원에 거래 중이며, 메리츠화재도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3만2천원이다.
삼성화재도 전 거래일 대비 0.24% 떨어진 2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촉구하며 보험료 인하를 압박했다. 이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경제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의 일부 인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본격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