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본격화…현지조사 마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라오스 건강보험 심사청구체계 구축 및 정책관리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의 첫 단계로 현지 조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라오스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20∼2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사업지 시엥쾅을 방문, 현지 건보 제도 현황과 요구사항, 제도 개선 사항 등을 파악했다. 이 사업은 공단과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이 공동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1단계(2022년 9월∼2023년 4월), 2단계(2023년 4월∼2024년 2월)로 나눠 총 17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