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대상에 DL이앤씨 '1915 차나칼레 대교' 캠페인

한국PR협회 주관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DL이앤씨의 '세계 최장 1915 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이 대상을 받았다고 협회 측이 9일 밝혔다.

대상작은 튀르키예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순수 국내 기술로 건설된 세계 최장 현수교 '1915 차나칼레 대교'에 관한 기술 홍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외에 K-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며 국가 이미지와 기업 인지도를 높인 점을 평가받았다.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의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20개 부문별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공동 수상작을 포함해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이달 2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