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빅벨리해마 인공번식 성공…수족관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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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빅벨리해마의 인공 번식과 사육에 성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물관은 그동안 빅벨리해마를 전문 업체를 통해 반입했지만, 지속적인 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4월부터 번식을 유도했다. 현재 수족관에 1마리를 전시 중이며 조만간 10여마리를 추가로 입식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사육 기술의 집합체인 인공 번식과 성체 육성 성공을 토대로 해마 번식에 관한 교육 기능을 더 입체적으로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양박물관은 2013년 2월 바다거북 4종과 해마 2종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 2016년 3월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으로 각각 지정돼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연구 및 구조와 치료, 재활을 통해 종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물관은 그동안 빅벨리해마를 전문 업체를 통해 반입했지만, 지속적인 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4월부터 번식을 유도했다. 현재 수족관에 1마리를 전시 중이며 조만간 10여마리를 추가로 입식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사육 기술의 집합체인 인공 번식과 성체 육성 성공을 토대로 해마 번식에 관한 교육 기능을 더 입체적으로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양박물관은 2013년 2월 바다거북 4종과 해마 2종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 2016년 3월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으로 각각 지정돼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연구 및 구조와 치료, 재활을 통해 종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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