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식도락 여행지로 주목

30일까지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행사 개최
전남 강진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가 식도락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돼지불고기거리 일대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11월을 방문의 달로 지정했다.

이 기간 주말 음식점 일제 할인 이벤트,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사 기간 주말, 일반 고객에만 음식점 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손난로, 핸드크림 등 행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음식점, 거리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은 16일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