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238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880명 감소

전날보다는 1957명 줄어…재택치료 9만2000명대로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9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3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8일 1만4천345명보다 1천95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2일 1만3천268명보다는 88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17만660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511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280명)·고양시(1천17명)·화성시(1천9명) 등 3개 시가 1천 명을 넘었고 이어 성남시(902명), 용인시(824명), 부천시(784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28명)·가평군(64명)·여주시(68명) 등 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9.1%,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0.0%로 전날보다 0.3%포인트씩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2천840명으로 전날(9만147명)과 비교해 2천693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