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청년 작가들과 만나는 시간…대구 아트랩범어 전시회

복합 전시공간인 대구 아트랩범어는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한정판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점빵 in 범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회화, 조각,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작가와 1대 1로 만나 작품 설명을 듣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트랩범어는 대구 지하철 범어역과 연결되는 지하상가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30일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