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왔다 중독됐다?! 음원 요청 쇄도에 콜라보 콘텐츠까지... 마트송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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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매장 음악으로 송출하는 브랜드송 인기에 음원 정식 발매 및 바이럴 콘텐츠 제작롯데마트가 매장송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 21년 7월 진행한 ‘브랜드송 공모전’ 우수상 수상곡으로 댓글과 조회수 1위 등 큰 인기 끌어
■ 11월 30일(수)부터 인플루언서들의 커버 콘텐츠와 배우 주현영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선보일 예정
최근 롯데마트 매장에 송출되는 경쾌하고 발랄한 브랜드송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SNS을 포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보러 갔다가 중독됐다’, ‘난생 처음 마트 매장송을 검색해봤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음원을 발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해당 곡은 21년 7월 롯데마트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브랜드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Brand New Lottemart(브랜드 뉴 롯데마트)’로 21년 10월부터 매장 음악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트로트 풍의 중독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SNS 콘텐츠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18일(화) 브랜드송 음원을 정식 발매했고, 11월 3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음원을 활용한 콜라보 콘텐츠들을 공개한다.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송의 고퀄리티 커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아카펠라 및 국악 등 이색적인 장르로 편곡하거나 댄스 커버 진행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이색적인 방식으로 매장송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30일(수) 공개한 숏폼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SNL’의 주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소현주’ 등 최근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현영, 12월 1일(목)에 공개하는 매장송 아카펠라 버전은 대한민국 대표 아카펠라 5인조 혼성 그룹 ‘나린’이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MZ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광고마케팅팀에 속한 MZ세대 사원 두 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심급구 프로젝트’가 있다. 이들의 목표는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 4월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 'LAN 멘시온'의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위치한 와인바와 손잡고 한달간 팝업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청담동 '우월'과 함께 오마카세 메뉴로 롯데마트가 런칭한 프리미엄 소고기 '마블나인'을 선공개하기도 했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매장송 콜라보 콘텐츠는 오직 롯데마트 매장송에 대한 고객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 음원 개발 및 매장송 관련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고객들에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RE NEW ALL(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이라는 롯데마트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공=롯데쇼핑,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