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화물차에 치여 길 가던 80대 숨져

3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골목길에서 화물차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길을 걷던 80대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화물차 앞바퀴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주차하기 위해 주행하던 중 B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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