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한 건물서 소화약제 터져…2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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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7층짜리 건물 5층에서 소화약제가 갑자기 터져 분사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통신장비실에 배치된 20㎏짜리 소화약제 설비 10개가 모두 터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설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통신장비실에 배치된 20㎏짜리 소화약제 설비 10개가 모두 터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설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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