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지난해 학교 급식 식자재 안전성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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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 급식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11월 수산물 방사능검사 17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110건 등 총 280건을 대상으로 안정성을 검사했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는 1건도 없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는 울산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검사 대상을 총 310건으로 확대해 검사한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돼 방사능 오염 식자재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크다"라면서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업해 급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11월 수산물 방사능검사 17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110건 등 총 280건을 대상으로 안정성을 검사했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는 1건도 없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는 울산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검사 대상을 총 310건으로 확대해 검사한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돼 방사능 오염 식자재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크다"라면서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업해 급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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