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입학처장 간담회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입학처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가나다 순)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 입학처장과 대교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이 부총리는 도입 2년이 지난 문·이과 통합형 수능과 관련해 이들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대학 측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교실의 긍정적인 변화가 대입전형의 변화로 연결돼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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