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8개 국가어항 시설 확충에 25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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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강·신규사업으로 어촌 활력 제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 최북단 고성군 대진항에서부터 최남단 삼척시 임원항까지 올해 국비 259억원을 투입해 8개 국가어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 대진항·공현진항 정비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해 소형선 부두 신설 및 방파제 보강, 벽화 정비 사업을 벌여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거진항에는 28억원을 들여 통합 옥개시설을 올해 안에 신축해 어업활동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120억원을 투입해 속초시 외옹치항의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70m 연장, 기존 형선 부두 165m 개축을 위한 정비사업을 위해 9월께 착공 예정이다. 삼척시 임원항 정비사업에 200억원을 투입해 4월께 접안시설 확충과 방파제 보강 사업을 시작하고, 임원항 태풍 피해방지 보강사업에도 300억원을 들여 9월 중 착공한다.
삼척 덕산항 정비사업에 120억원을 들여 5월 중 신규 착공할 예정이다 삼척 장호항에는 320억원을 투입해 소형선 부두 70m, 친수부지 5천㎡를 신설해 부족한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를 확충하고 어촌체험 마을 활성화 지원을 위해 바깥 파도를 막아주는 파제제 이설 사업을 벌인다. 양양 남애항에는 300억원을 투입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양양군이 합동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을 벌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수의 현안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신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이용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거진항에는 28억원을 들여 통합 옥개시설을 올해 안에 신축해 어업활동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120억원을 투입해 속초시 외옹치항의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70m 연장, 기존 형선 부두 165m 개축을 위한 정비사업을 위해 9월께 착공 예정이다. 삼척시 임원항 정비사업에 200억원을 투입해 4월께 접안시설 확충과 방파제 보강 사업을 시작하고, 임원항 태풍 피해방지 보강사업에도 300억원을 들여 9월 중 착공한다.
삼척 덕산항 정비사업에 120억원을 들여 5월 중 신규 착공할 예정이다 삼척 장호항에는 320억원을 투입해 소형선 부두 70m, 친수부지 5천㎡를 신설해 부족한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를 확충하고 어촌체험 마을 활성화 지원을 위해 바깥 파도를 막아주는 파제제 이설 사업을 벌인다. 양양 남애항에는 300억원을 투입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양양군이 합동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을 벌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수의 현안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신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이용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