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안현수, 성남시청 코치 면접 참가…국내 복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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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은 12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출석해 자신의 지도 철학을 밝혔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낸 빅토르 안은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면접 대기실로 입장했다.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엔 빅토르 안을 포함해 총 7명이 지원했고, 성남시는 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이후 빅토르 안은 선수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로 변신했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