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불안감 없도록'…원주시, 설 연휴 집중지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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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서다.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 등을 방문해 임금 체불 예방 및 체불 근로자 구제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구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 점검 등 행정지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시 발주 사업과 물품 대금 등을 조기에 집행하고 인건비 등 관련 보조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 과장은 "올해는 금리와 각종 공공요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근로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히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 점검 등 행정지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시 발주 사업과 물품 대금 등을 조기에 집행하고 인건비 등 관련 보조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 과장은 "올해는 금리와 각종 공공요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근로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