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생산기반 정비에 1천251억 투입…59개 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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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 1천251억원을 들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용수 개발 및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4개 분야 59개 지구다. 세부적으로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2개 지구 161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개 지구 262억원, 농업용수 자동화 3개 지구 54억원, 수질 개선 7개 지구 120억원, 방조제 개·보수 15개 지구 154억원, 배수 개선 25개 지구 500억원이다.
도는 이들 사업으로 저수지와 양수장 등의 수원 공을 개발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해 가뭄에 대비한다.
또 농업용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배수장 건립과 배수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도 농림식품부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촌용수 개발 및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4개 분야 59개 지구다. 세부적으로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2개 지구 161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개 지구 262억원, 농업용수 자동화 3개 지구 54억원, 수질 개선 7개 지구 120억원, 방조제 개·보수 15개 지구 154억원, 배수 개선 25개 지구 500억원이다.
도는 이들 사업으로 저수지와 양수장 등의 수원 공을 개발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해 가뭄에 대비한다.
또 농업용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배수장 건립과 배수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도 농림식품부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