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낮 최고 4∼8도

월요일인 1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북부와 서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4∼8도로 평년(8∼11도)보다 낮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중산간도로에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