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직원들, 어려운 이웃 돕기 한뜻…1천228만원 기부

경남 창원시는 16일 직원들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천22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창원시 직원들의 모금 활동이 본보기가 돼 더 많은 기부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나눔캠페인에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줬다"며 "많은 국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이웃에 대한 훈훈한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