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디지털 새싹캠프 3만3천명 참가…2월까지 상시접수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이달 17일까지 초·중·고교생 3만2천877명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이 약 1천60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과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 관심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다음 달까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