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고물상서 불 나 30분 만에 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5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이 화재로 고물상 건물과 포크레인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이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06명을 투입했다.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