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5년간 영덕서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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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과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 5년간 영덕에서 춘·추계 전국중등(U-15)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과 축구협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2월 춘계대회, 7∼8월 추계대회를 영덕에서 개최하기로 최근 협약을 맺었다. 각 대회에는 100여개팀 4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군은 연간 5만명 이상 방문해 40억원 이상 경제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본다.
영덕군은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산하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한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온 점을 바탕으로 축구협회와 장기개최를 협의해왔다. 김광열 군수는 "선수·가족·주민 모두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과 축구협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2월 춘계대회, 7∼8월 추계대회를 영덕에서 개최하기로 최근 협약을 맺었다. 각 대회에는 100여개팀 4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군은 연간 5만명 이상 방문해 40억원 이상 경제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본다.
영덕군은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산하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한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온 점을 바탕으로 축구협회와 장기개최를 협의해왔다. 김광열 군수는 "선수·가족·주민 모두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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