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중기부는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화의 핵심인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선 1단계(과제기획)에서 40개 과제를 선정하고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R&D)에서 신규 과제 2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특성상 외부 자원 활용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문 비용, 전문가 활용비 등에 대한 규제는 완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