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317억원 모금…목표액 10억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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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벌여 317억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07억원보다 10억원 많은 액수이다. 목표액의 1%인 3억7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데 나눔온도는 103.3도로 최종 집계됐다.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교육 및 자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물가상승과 경제위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했다"며 "경기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교육 및 자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물가상승과 경제위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온도 100도를 달성했다"며 "경기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