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내부망 접속장애 발생…"디도스 공격 추정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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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의 내부 전산망이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테러로 하루 가까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0분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장애가 발생하면서 학내 구성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북대는 이 기간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반복되자 디도스 차단 장비를 가동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또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 관련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는 내부망 접속이 원활하게 되고 있으며, 공격 추정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전북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접속 장애는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서버 작업 문제로 인터넷 장애가 발생했고,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공지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아직 디도스 공격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디도스 차단 장비를 가동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0분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장애가 발생하면서 학내 구성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북대는 이 기간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반복되자 디도스 차단 장비를 가동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또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 관련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는 내부망 접속이 원활하게 되고 있으며, 공격 추정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전북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접속 장애는 도메인네임시스템(DNS) 서버 작업 문제로 인터넷 장애가 발생했고,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공지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아직 디도스 공격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디도스 차단 장비를 가동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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