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17명 확진, 전날보다 285명 감소…고령환자 3명 숨져

경남도는 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217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502명보다 285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6명, 김해 188명, 진주 172명, 양산 133명, 거제 95명, 밀양 45명, 사천 40명, 통영 35명, 고성 23명, 창녕 21명, 남해 15명, 거창 14명, 산청 12명, 합천 11명, 함안 9명, 의령 8명, 하동 6명, 함양 4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852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다.

2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9.4%이고, 동절기 추가 접종률(1일 0시 기준)은 11%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1만685명(입원 치료 36명, 재택치료 7천609명, 퇴원 180만1천188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