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통 안전도시 조성한다…매달 주제별 대시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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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매달 테마별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2월은 우회전 일시정지, 1학기 개학이 있는 3월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다. 이밖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불법 주정차 근절,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사고예방,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을 주제로 매달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과거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 올해 교통법규 개정 내용, 시민들이 지나칠 수 있는 부분 등을 고려해 캠페인 테마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테마별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창원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72명에서 2021년 5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간 사고 건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며 "교통 안전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월은 우회전 일시정지, 1학기 개학이 있는 3월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다. 이밖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불법 주정차 근절,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사고예방,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을 주제로 매달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과거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 올해 교통법규 개정 내용, 시민들이 지나칠 수 있는 부분 등을 고려해 캠페인 테마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테마별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창원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72명에서 2021년 5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간 사고 건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며 "교통 안전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